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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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위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진행

  • · 작성자|경남서부지부
  • · 등록일|2023-01-13
  • · 조회수|120
  • · 기간|2033-01-01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함께 1~5일(5일간)까지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경남서부지역 10개 학교 및 기관, 2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이다. 2002년 여름부터 올해 겨울까지 전국 5,309개 초등학교 11만169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2022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에 달하는 아동이 다시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고, 이 밖에도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는 베트남 전통문화 체험 등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항공정비 및 실내 드론 체험, 항공사 승무원 및 호텔리어 직업체험 교실 등 창신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기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퓨처 히어로 마을 만들기’도 진행한다.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히어로’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로 인해 변화할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진다.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기미 가운데 돌봄 공백이 커지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한 경험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희망나눔학교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10년 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는 등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