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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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창원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맞손'

  • · 작성자|경남서부지부
  • · 등록일|2022-04-13
  • · 조회수|308
  • · 기간|2032-04-30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학교통합지원센터 진해청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사업이다.
올해 창원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는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1개교 등 총 27개 학교로, 이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는 지정학교로,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학교는 공모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공동사업 운영 변경 사항 안내 ▲교육복지사간 멘토-멘티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단체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지역사회기관을 많이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락 창원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 현장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