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7일(목),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는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은정)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장학금 2천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은정 경남동부지부장, 강성완 경남서부지부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희망장학금은 지난해 진행했던 ‘제13회 희망편지쓰기대회’ 기간 동안 경남지역 학교에서 모금됐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이 ‘제14회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제14회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는 경남 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경남동부지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